[1971년 산레모 가요제 / 리키 에 포베리 원곡]
[호세 펠리치아노 노래]
케세라(Che sara)는
1971년 이탈리아의 관광도시 산레모에서 열리는 산레모 가요제에서 준우승을 한 곡이며,
노래는 이탈리아 팝뮤직 그룹 리키 에 포베리와 미국 출신의 맹인가수 호세 펠리치아노가 불러서 큰 인기를 끈 곡이다.
프랑코 미글리아치가 쓴가사에 지미 폰타나가 작곡한 이 곡은 고향마을을 떠나는 한 무명가수의 슬픈 심정을
읊은 내용이며 작사가인 미글리치아의 젊은 날의 기억을 토대로한 매우 감성적인 이야기를 심금을 울리는
서정적 선율에 옮겨 실은 명곡이다.
이 곡은 산레모 가요제를 통해 곡이 공개된 후 이탈리아, 스페인, 오스트리아, 스웨덴,덴마크등 국가에서 일제히
팝차트의 정상에 오르는등 유럽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온 곡이다.
공동 입상자인 호세 펠리치아노는 1964년부터 산레모 가요제가 외국인 가수를 초빙하여 이탈리아인 가수와 짝을 지어
같은 곡을 부르게 한 관례에 따른 것이며 외국인 가수도 반드시 이탈리아어로 노래하도록 한 산레모 가요제 규정에 따라
펠리치아노도 이탈리아어로열창을 했는데 이 곡 역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스페인과 미국 등지에서
팝차트의 상위권에 오르는등 큰 인기를 끈 곡이다.
케세라는 흔히들 될되로 되라로 회자 되고 있으나 될일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쓰여진다.
가사를 캡쳐해서 올리려 했으나 복사를 모두 막아 놓아서 잘 안되네요. 누가 아시는분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~~